고등학교 때 처음 두통이 왔었다
그때는 주변에 두통이 뭔지 모르는
친구들이 전부였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같이 아파하는 친구들이 늘어났다
친구가 얼마 없어서
사실 친구는 아니고 주변 지인들이다
요즘 이래저래 일적으로
머리쓸 일이 많아서 그런건지
예전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대하려고
좋은 마음으로 일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머리로는 그게 힘든건지
알게 모르게 하루 에너지 소모가 엄청 나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당이 떨어져서
좋아하는 카페에가서 바스크 치즈케익을
먹었고 저녁은 안먹었다
오늘은 당근마켓으로 태블릿 피씨를
팔았고 토스트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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