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은 많은데

인생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는 순간
1. 개인 피티를 시작한 것
2. 드로우앤드류님을 알게된 것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첫번째는 4개월 전의 일이고
두번째는 근 한달여 전의 일이다

가슴 뛰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아주 어릴때만 가능한 줄로만 알았다

어린시절은 끝났으니 즐거움은
일이 끝난 뒤 주어지는 휴무에만
누릴 수 있는 건 줄 알았다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앤드류님의
인스타를 접하게 되었고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다

새로운 취미가 생기고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 많아졌다

정말로 성공하고 싶어졌다
지금 느끼는 이 불안감이 싫지 않다

먼훗날 멀지않은 훗날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불안을 느끼고
실패하고 성장할거다

그래서 나에게 가슴 뛰는 일은 뭘까

좋아하는 건 많고
잘하는 건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