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모바일로 읽다가 직접 줄긋고
시간 날때마다 보고 싶어서
실물 책 사버렸어요

책 제목에서 말하는 도구는
타이탄들의 성공 비법? 이라고 해야할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잠자리를 정돈하고
차를 마시고 명상을 하고
간단하지만 꾸준한 자세를 취하고
일기를 쓰고 하루를 맞이하는 타이탄들에 대한 책
이라고 하면 괜찮을까요?

요즘따라 엄청 격렬하게 느끼고 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느긋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에요
조금이라도 출근하기 전에 집에서 조급함을
갖게 되면 그 기분이 회사 출근할 때까지
이어지더라구요

벌써 다읽고 두번째 읽는 중이에요
매일 아침 열페이지씩이라도
읽어주면 좋아요

하루 아침을 더 알차게 보내고 싶어진달까
그리구 더 좋은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책이 아직
제 마음 1순위인데 그것도 그렇고
이것도 초록색이에요....💚

좋아하는 컬러가 핑크 블루이긴 한데
뭔가 책이라는 것은 평화로운 느낌이랄까
편안하고 평화로워요

그래서 좋아요
앤드류님이 생각나기도 하구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SMALL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이걸 읽기 전과 후로
세상을 보고 대하는
시야가 달라졌다
예전엔 앞만 보고
주어진 대로만 살았었다
계속 도전하는 사람을
무모하다고 생각했고
경력을 쌓고 자리를 잡고
일하는 내가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했었다

시야가 좁았던거다

읽는내내 생각지도 못한
내용에 앞으로 다가올 내 미래에
설레기도 하고 나라는 주체가
더 커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부담감과 불안감이 더해져서
읽는 내내 뭘 해야할까
뭐부터 해야하지
뭐든 시작하고 나서는
이게 맞는걸까 싶은 데도 불구하고
나는 불확실한 이 기분이 싫지 않았다


린치핀


그리고 읽게된 게 린치핀이다
언스크립티드는 어투가 조금 공격적이라면
린치핀은 조금은 친절한 느낌?
언스크립티드는 정신차리리고
때리는 느낌이면 린치핀은 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크게 자극이 되었던 책은
언스크립티드이긴 한데
소재 자체가 비슷해서 이러한 류의
책을 처음 읽은게 언스크림티드여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친구한테 언스크립티드를 추천해줬는데
회사원을 욕한다고 맘에 안든다고 했다
정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다

트라이브즈


친절한 세스고딘님께 이끌려
트라이브즈도 읽게 되었다
트라이브즈 - 린치핀 - 언스크립티드
이 순서로 읽어도 좋았을 것 같다
리더의 자리에 있거나
어느 회사 또는 그룹의 소속원이거나
사실 어느 자리에 있는
누구나가 봐도 될 봐야할
책이다 그 중에서도 리더의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좋은 사람들을
놓치고 있는 그런 사람이
보면 정말 좋은 책이다
여기서 내가 말한 좋은 사람은
린치핀이 되겠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SMALL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는
여러 철학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배워가는 과정을 기차 여행과
빗대어서 보여준다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아서
독중감이다
표지가 좋아서 산 책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든다

길을 잃지 않은 사람도
읽기 아주 좋은 책이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갔던
철학자들의 삶의 과정을
알려주며 본인의 현 상황을
비교해주는 모습이 꽤나
나와 닮아있어서 공감이 갔다

실제로는 그러진 않겠지..?
한 구절 구절마다 내 스타일이어서
누가 툭 건들면 나올만큼
외워버리고만 싶다

사실 4개월 전까지만 해도
난 그냥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주어지는 대로 일이 일어나면
일어난대로 그냥 무던히 살아갔었는데
심지어 그걸 감정기복이 없다며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갔었는데
너무 크게 잘못되었었다는 걸
깨달았다 에릭의 구절처럼
"나는 잘못된 삶을 살고 있"었다

이제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아는 것을 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의미를 이해하며 질문을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 살아야만 한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SMALL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전 남자친구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었었다.
몇개월 전인데 그 때의 나는 책과 가깝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완결판이 나오고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다.
월차선 서행차선을 설명해주는 그 사람에게
알겠다고 돈 관리 잘하겠다고 징징댔는데
이 좋은 책을 추천해주고 설명도 해준 것에
정말 고마웠다고 생각만 해야겠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딱 하나다.
나처럼 살아가는 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세상의 운영체계에서 노예로 사는 것을
당장 그만두고 이 각본을 탈출 하라.

오늘날의 운영체계를 각본에 빗대어
자유에 대해 설명해주며 알게 모르게
억압되어 있던 자유의지를 일깨워준다.

페이지 한장 한장을 넘길때마다
생각하고 있는 것, 행동하고 있는 그것을
각성시켜주고 그것에 소유되지 않도록
뺨 때려주는 느낌이랄까

이 책을 보는 내내 거북하고 기분이
별로 일 수 있다. 별로인 기분이 든다면
책에 더 깊이 빠져들지 않아서이겠다.

단지 우리 사회에 대한 비판이 아닌
이 상황에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력에 대해 순서로 나열해주고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아직 절반 읽었는데 다 읽고나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고 있을 지 궁금하다.

어제 저녁에 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다
보관함에 넣었고 평소 같았으면 배꼽시간에 맞춰
배달 어플을 보거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요리를 할 준비를 했을 텐데
어제는 넋 놓다시피 책을 읽고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긋고 요약을 했다.

이걸 쓰는 와중에도
얼른 빨리 읽고 싶다.
그리고 책을 사서 갖고 있어야 겠다.
E-북으로는 부족하다.

728x90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