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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와이너는
여러 철학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배워가는 과정을 기차 여행과
빗대어서 보여준다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아서
독중감이다
표지가 좋아서 산 책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든다
길을 잃지 않은 사람도
읽기 아주 좋은 책이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갔던
철학자들의 삶의 과정을
알려주며 본인의 현 상황을
비교해주는 모습이 꽤나
나와 닮아있어서 공감이 갔다
실제로는 그러진 않겠지..?
한 구절 구절마다 내 스타일이어서
누가 툭 건들면 나올만큼
외워버리고만 싶다
사실 4개월 전까지만 해도
난 그냥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주어지는 대로 일이 일어나면
일어난대로 그냥 무던히 살아갔었는데
심지어 그걸 감정기복이 없다며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갔었는데
너무 크게 잘못되었었다는 걸
깨달았다 에릭의 구절처럼
"나는 잘못된 삶을 살고 있"었다
이제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아는 것을 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의미를 이해하며 질문을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 살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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